오랜만에 얼마나 있나 꺼내 봤습니다.. 모자, MOCK, 가방 등을 제외하였으나 상당히 많이 샀던 거 같습니다. 너무 많아서,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기는 조금 힘들어 보이네요 ㅠ.ㅠ
이제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사이즈와 핏에 대한 정보도 거의 다 알지만 기존에 구매한 제품들이 너무 많기에 구매보다는 사용하기 바빠질거 같습니다.
아마 지금같이 경험이 있다면 제품들을 선택할때 좀 다른 방법으로 선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기에는 루비콘 강을 건너 버린거 같습니다.
오늘은 앞치마의 유혹에 눈이 멀어서... ...
겸사겸사 브리스톨 파카와 캐쥬얼벨트 등등을 구입해서
앞치마를 받아 왔습니다.
요 몇일 수원지점에 파견 나오신 영등포점 매니저님을 괴롭혀 가면서 수원점의 상품을 하나하나 다 살펴 본거 같습니다. 영등포에서 수원까지와서 수원점 매장의 주춧돌을 세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더라고요. 매장의 상품은 이제 가을이고, 몇달 있으면 겨울이 오기에 반달2.0, 반팔 셔츠 등은 모습을 감추고, 그 자리는 긴팔 셔츠와 외투등이 자리를 잡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겨울도 다가오기에 겸사겸사 브리스톨 파카를 구입했습니다. 나름 정보를 수집해 보려고 했으나 브리스톨 파카는 아웃웨어 중에는 고가에 속해서 그런지. 상품리뷰로 정보를 얻을수가 없기에 기대반 걱정반 이네요. 그래도 제일 튼튼해보이기에 구매했습니다.
브리스톨 파카를 입을 생각에 겨울이 기다려 집니다.
511택티컬 제품에 대해서 할말은 많지만, 피곤하기에 그만 적겠습니다. 피곤해서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최근에 구한 호랑이 패치를 생각하면서 이만... ...